Food & Drink

고우야

1995년, 아카사카에 본점을 낸 고우야에서는 가다랑어포, 고등어포, 다시마 등으로 낸 육수에 5종류의 채소와 돼지 뼈를 더해 재료 본연의 감칠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육수를 만들고 있다. 그 일본풍 육수를 베이스로 한 중국식 소바를 오랫동안 고집해 온 고우야. 처음이라면 특제 붉은 된장으로 버무린 파를 얹어 파기름으로 마무리한 매운 파 라멘을 추천한다. 국물에 푹 젖은 파와 구불구불한 면이 육수와 잘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. 면 추가는 불가능하고 곱빼기(130엔 추가)는 가능하나 단골들은 닭고기 등의 재료를 미리 넣어 지은 밥 지도리메시를 뭉친 주먹밥이나 구운 돼지고기를 얹고 그 위에 챠슈를 올린 야키부타메시를 함께 주문하는 이들도 많다고.

메뉴: 매운 파 라멘 700엔, 특제 라멘 950엔(매운 파, 삶은 달걀, 차슈), 시나 소바 650엔, 지도리메시 100엔, 야키부타메시 230엔, 호두가 들어간 수제 교자 380엔, 생맥주 500엔, 우롱차 150엔

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(fn203, Nov. 2015)

고우야
Address : 후쿠오카시 추오구 와타나베도오리 5-25-11 [ MAP ]
Open : 11:00~주문 마감 22:30, 일∙공휴일 ~주문 마감 21:30
Close : 월요일
Category
Noodles
Tenjin
Published: Nov 6, 2015 / Last Updated: Aug 13, 20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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